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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vs 웨일스 두 국가 눈치보는 영국 왕세자 부부, 그 이유는?

by jadiegreen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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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부부의 럭비경기 응원. 웨일스 vs 잉글랜드 눈치게임

 


 
안녕하세요,다시 영국 왕실 이야기로 돌아온 jadie입니다💚.이번에는 바프타 이후로는 처음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왕세자비, 그러니까 웨일스공 부부가 함께 공무를 나왔습니다.이번에는 웨일스의 카디프로 향했는데요.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럭비경기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웨일스, 프랑스, 이탈리아 이렇게 여섯개의 국가끼리 하는 럭비대회가 있는데 그중 강력한 라이벌 관계인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기를 보러 갔네요여러분 모두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관계아시죠? 거기다 럭비경기라니..


도착한 Prince and Princess of Wales 부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윌리엄 왕세자웨일스 럭비협회를, 케이트 왕세자비잉글랜드 럭비협회를 후원하고 있죠. 예 여러분 부부가 후원하는 팀끼리 경기를 펼치는 아주 재밌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관계자들과 이야기하는 웨일스공 부부



경기전 부부는 부상당한 럭비선수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이 럭비선수들은 웨일스 럭비 자선단체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해요.


몇개월 전 윌리엄이 후원하는 단체의 사람들과 만나는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하고 자신의 아픔을 얘기하는 모습이 제게는 인상깊었답니다 (아무리 훈련이 된 왕세자라고 해도, 진솔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어요) 이날 부부는 공무에서 경기장에 새로 지워진 Sir Tasker Watkins Suite 오픈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왕세자 윌리엄의 연설

 
아래는 윌리엄이 이날 연설한 내용입니다."이 조합이 만들어진 이후 수년 동안 수백 명의 남녀 선수들이 트러스트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일부는 단기적으로 도움을 받아 다행스럽게도 회복이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을 바꾸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당한 선수가 집으로 돌아오면 이동성과 독립성을 회복하기 위해 방과 경사로, 휠체어 및 특별히 개조된 자동차와 같은 중요한 주택 개조 자금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조합 은또한 재활, 상담, 진로 조언, 교육 기회 및 재교육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습니다."이하 생략 Sir Tasker Watkins Suite 은 부상당한 선수들과 가족들이 경기 전 독점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부상당한 선수들 및 그 가족들과 대화중인 케이트

이후 윌리엄 왕세자는 웨일스와 잉글랜드의 라이벌 관계를 의식하고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농담을 합니다. 윌리엄 : 우리가(웨일스 럭비를 후원하는 윌리엄) 이기면 내 아내는 (잉글랜드 럭비를 후원하는 케이트) 나한테 말도 안걸겠죠. 진짜 긴장감도는 저녁이 될거에요.

 
 
 

(무슨말을 하길래 저런 포즈를 취할까?)



케이트는 아들 조지왕자가 럭비를 요즘 배우고 있는데 럭비를 하기보다 태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그 나이 또래는 다 똑같나보네요 ㅎㅎ 또 샬롯과 루이도 스포츠를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경기를 보기 위해 스타디움에 입장한 왕세자 부부


두 나라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맞췄네요. 이날의 경기를 보기 위해 7만 5천명이 넘는 관중이 몰렸다고 해요. 경기 시작전, 러시아의 공격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전쟁 1주년이 된것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고 합니다. 웨일스의 왕자, 공주가 되어서 처음으로 대중앞에서 웨일스의 국가도 부릅니다. 경기 결과는 20: 10으로 잉글랜드의 승리였습니다-! 이후 이긴 잉글랜드 럭비팀의 선수들과 이야기 하고 있는 케이트



 
 
 

 

 

영국 왕세자비의 공무패션

 




그럼 오늘 왕세자비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볼까요??




코트

이 코트는 왕세자비가 막내아들인 루이왕자를 임신한 상태로 스웨덴을 방문했던 2018년에 처음 입었던 옷입니다


2018년 스웨덴 방문 당시

저 샤넬백 예뻐서 나도 갖고싶다.. 했었는데 ㅎㅎ


가방


멀버리의 가방을 다시 들고 나왔네요-! 멀버리의 Amberly Crossbody 라인이라고 합니다



신발

오늘은 Aquatalia의 앵클부츠를 신고 나왔네요 제품명은 Ruby Dry 라고 합니다


귀걸이


귀걸이만 보이는 jadie 입니다. Mappin and Web의 Empress Earrings 제품을 착용한 케이트. 그리고 아주 자세히 보시면
코트에 브로치가 있는데요, 영국팀의 상징인 붉은색 장미모양의 브로치를 하고 왔네요.












진 웨일스의 선수들을 만나 윌리엄 왕세자도 격려의 말을 전합니다 (아기 너무 귀엽지 않나요?🥰)왕세자부부의 방문 영상으로 이번 포스팅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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